내돈주고산 리뷰
모델명: SFH-CC910MVP
기록용으로 개봉기를 남깁니다.
신일 팬 히터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일반 등유난로들은
감성과 이쁨을 겸비하는 반면,
텐트안의 열 효율이나
텐트안 공간 활용이 용이 하지 못하고,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성질 덕분에
실링팬이나 서큘레이터가 추가로
필요한 경우가 생깁니다.
앞에서는 따뜻하지만 발이 시렵거나.
조금만 떨어져도 따듯한 느낌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성질 때문입니다.
팬히터는 등유로 열을 내고
뒤에 설치되어있는 팬으로
바람을 밀어 내주는
서큘레이터 효과도 겸비합니다.
네이처하이크 17.2 텐트 사이즈에 맞는
히터는 사실 신일 1200정도 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부피 때문에 싶사리 선택을 못하고
그보다 작은 900을 선택했습니다.
박스 외관만 보고는 너무 사이즈가
크다고 느꼇습니다.
드디어 루프박스까지
얹어야 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박스 개봉 후 보호차원에서
사이즈가 커졌단걸 알았고
생각한 사이즈가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스티로폼 포장덕에 부피가 커졌으므로
내부는 안전하게 보호가 되게끔 되었습니다.
사실 이제품은 일본의 제품을
그대로 신일에서 들여와
단순 외장 포장으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일본 제품을 좋아해서
구입하는게 아닙니다.
대용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구입했습니다.
물론 대용품중 파세코 히터도 있지만.
등유냄새가 신일보다 더 많이 난다고하여
일단 선택지에서 사라졌습니다.
앞부분은 따뜻한 바람이
나올 송풍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갖가지 조작부분이 있습니다.
전원버튼, 예약버튼,
차일드 락 버튼, 에코, 세기 등등..
버튼들이 위치해있습니다.
직관적이라 누구나 조작가능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22년 09월 생산 제품입니다.
후면부에는 따듯한 바람을 불어줄
팬이 장착 되어있습니다.
상부에는 연료통을 넣을 수 있는
뚜껑이 위치해 있습니다.
기본으로 구성되어있는 부자재는
히터 장기 보관시 잔유 기름을
히터에서 빼내주는 스포이드와 연료통으로
연료를 옮겨줄 자바라
이동시 누유방지 캡 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연료통 안쪽에도 박스포장으로
안전 포장 되어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기스도 남기지 않겠다라는 의지같네요
왼쪽 등유통 우측이 등유통을 뺀후의 자리 입니다.
연료가 들어가는 방식은 다음 사진에서 나옵니다.
등유통은 연료 게이지가 있어 직관적으로 잔유 확인
연료 주입구 부분은
원터치 방식으로 개폐 가능
가운데 부분을 눌러 연료가 투입되는 방식입니다.
스펙 정리
1.연료: 백등유
2.최대 발열량: 4800Kcal/h
3.연료용량: 9L
4.온도: 12~30도 설정
5.기능: 에코세이브, 예약 등등
어떤 난로든 텐트에서는 에어벤트를 열고
충분한 환기를 해서 사용하여야 위험하지 않습니다.
가스 히터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가스히터의 연료 소모량과 가스냄새,
열량의 부족함으로 가스히터는 제외하였습니다.
다음엔 악세사리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애드 클릭 많은 도움이 됩니다.
'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SPILL 폴리 기름통 (9) | 2022.11.07 |
---|---|
신일팬히터 가방 자파팜 (12) | 2022.11.05 |
네이처하이크 텐트 2번째피칭 (20) | 2022.10.31 |
스타벅스+STANLEY SS CREAM MINI CUP SET (16) | 2022.10.28 |
캠핑용 선풍기 (5) | 2022.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