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공동현관 자동문이 작동이
안돼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공동 관리비가 부족했던터라
설치기사 수리를 할 경우
요즘같이 높은 인건비 상황에서는
관리비가 버텨내지 못할거라 판단하였다.
그래서 자가 수리를 선택하게 되었다.
고장의 원인을 판단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자동문이 개폐가 되지 않았고,
자동문에서 탄 내음이 났으며,
컨트롤러의 액정이 꺼져있었습니다.
가장 의심되는 부분부터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자동문은 8년차를 접어든 상태였고
사실 8년이면 잘 쓴편에 속한다고 했습니다.
별다른 관리 없이 8년을 버텨주었다면
자동문이 태양이 가장 알아준다던 사람들의 말이
사실인것 같았습니다.
필요한 공구로는
몽키스페너,십자드라이버,사다리,니퍼,전기테이프
정도 준비하면 준비는 다될 것 같았습니다.
일단 처음에 교체는 모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기간이 오래되었고 기존 몇일전부터
모터힘이 약하고 소음이 발생하였음을 인지
하였기 때문에
가장 먼저 교체를 하였습니다.
모터를 분해하려면 왼쪽에 벨트 폴리쪽을
먼저 풀어서 느슨하게 하여 벨트분리부터 해줍니다.
양옆의 십자 드라이버로 4군대 풀어주고
컨트롤러에 연결되어있는
커넥터 부분들을 제거해주면, 쉽게 분해가 됩니다.
이후 새 모터를 분해역순으로 조립을 해주게됩니다.
어자피 오래된 모터였기에 예비수리겸교체
해줬습니다.하지만 모터문제가
아니었기에 작동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의심되던 트랜스를 교체하였습니다.
이 트랜스의 역할은 컨트롤러에 전원을 넣어주어
모터에 전기를 넣어주어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전력 공급망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이것도 기존위치에있는 위치에 220v 흰색/검정색
두가닥이 있으니 반드시 전력을 차단한후
작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트랜스의 위치는 자동문의 우측끝이나
좌측끝에 위치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역시 보이는 나사를 풀어주시고
220v 두가닥을 잘라 내주시고
1:1로 교환해주면 됩니다.
220v는 교류전류이기에 색상 상관없이
전선 한가닥씩 연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모터, 트랜스를 모두 교체 해주었지만
그 설마하던 컨트롤러가 고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자동문 새심장을 달아주고
트랜스 전력도 새로 바꾸어주었으니
7년이상은 또 벌었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컨트롤러는 쉽게 말해서
자동문을 제어하거나 트랜스에서
가져온 전류를 모터에 보내주는
컴퓨터 역활을 해주는 장치 입니다.
이건 배선 부분들이 헷갈릴 수 있기에
기존 배선들을 사진을 찍어두어
정확한 위치에 전원을 꼽을 수 있게 기록해서
1:1로 장착 하시면
어렵지 않게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들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자동문의 작동원리는
1.트랜스 전력
2.모터
3.컨트롤러
간단하게 3가지로 요약하여 고장난 부분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다른 부분들도 있지만
제가 전문가는 아니기에 실제로 DIY한 작업을
올리는거에요 더 자세히 올려드리고 싶지만
직접 고장난 자동문을 열어보시면
간단하다고 느껴지실거라 생각되어집니다.
혹시 높은 수리비 때문에
고민중이신분들 정보겸 정보올립니다
공감과 구독으로 힘이납니다.
더욱더 알차고 좋은 정보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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